무바라크는 '아랍의 봄'으로 축출될 때까지 계엄체제를 유지하며 이라크를 철권통치했다.
이집트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서 얻은 득표율은 푸틴보다 높았다.
오래 기다려온 8월 29일의 평결은 새로운 판사들로 구성된 패널이 독립적이고 공정한지를 드러낼 것이다. 이집트 대법원(그리고 대법원 검사)들이 기소를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고 인정한 경우, 유일한 공정한 결론은 모든 혐의에 대한 무죄 선고이다. 그러나 판사들이 무죄 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시시 대통령은 즉각 개입해 이 부당함을 바로잡아야 한다. 시시는 이제까지는 이 사건과 거리를 두어왔고, 다시 유죄 판결이 날 경우 저널리스트들을 사면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재심이 계류 중일 때는 개입 요구를 거부했지만, 평결이 발표되고 나면 그러지 못할 것이다.